윤은혜, 닭장체험으로 '아가씨' 첫 촬영

'아가씨를 부탁해' 첫 촬영 전격 공개

김수진 기자 / 입력 : 2009.07.27 07:45 / 조회 : 48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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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이김프로덕션


윤은혜가 닭장체험으로 2년 만에 복귀작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아가씨를 부탁해’ 극본 윤은경,김은희 연출 지영수 제작 이김프로덕션) 첫 촬영을 시작했다.


지난 24일 경기도 일산과 서울 시내에서 첫 촬영을 시작한 윤은혜는 극중 사회봉사 명령을 받고 보육원에서 아이들을 돌보는가 하면 닭장 청소에 임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윤은혜는 남자스태프도 꺼리는 닭을 직접 몰고 다니며 능숙하게 촬영에 임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더불어 윤은혜는 회상장면에 등장하는 사격장면도 촬영했다. 극중 도도하고 까칠한 재벌가 ‘공주’ 강혜나를 연기하는 윤은혜는 잠시 등장하는 사격장면을 위해서도 사전에 충분한 사격연습을 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윤상현은 극중 전직 제비로 등장, 나이트클럽을 찾아가 사장을 만나는 장면으로 촬영을 시작했다.


제작진은 “앞으로 윤은혜가 살고 있는 캐슬에 입성, 본격적인 만능 집사로의 활약상을 보일 것이다”고 설명했다.

대한민국 최고의 재벌 아가씨 윤은혜와 사랑할 수 밖에 없는 만능집사 윤상현, 그리고 귀공자 인권변호사 정일우의 삼각 로맨틱 러브 스토리를 그린 ‘아가씨를 부탁해’는 오는 8월 19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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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이김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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