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란한 유산', 옥에티 찾기도 '열풍'

김건우 기자 / 입력 : 2009.07.26 12:27 / 조회 : 13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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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주말극 '찬란한 유산'(극본 소현경 연출 진혁)이 연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는 가운데 '찬란한 유산'의 옥에 티 찾기도 열풍이다.

네티즌들은 SBS의 '찬란한 유산' 홈페이지 게시판 및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 갤러리를 중심으로 드라마 속 옥에 티를 올리고 있다.

지난 25일 방송의 가장 대표적인 옥에 티는 승미(문채원 분)가 환(이승기 분)과 함께 찍은 사진을 태우다가 사진을 꺼내는 장면이었다. 사랑하는 사람을 두고 떠나려는 승미의 마음을 가장 잘 드러낸 신이었다.

이때 승미가 사진을 태울 때는 환의 방향이 먼저 탔지만, 승미가 사진을 꺼냈을 때는 승미 쪽이 태워져 있었다.

지난 19일 방송에서는 출국하려는 은성을 잡으려는 환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이 장면에도 옥의 티가 있었다.

은성이 출국하기 위해 게이트에서 직원이 여권 검사를 할 때 은성 뒤에는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다. 하지만 환이 은성을 붙잡았을 때는 뒤에 아무도 없었다. 과연 기다리던 사람들은 모두 어디로 갔을까?

이에 네티즌들은 '환이가 무섭게 돌진하는데 그 사람들이 도망 안가고 견디겠냐'며 재치 있는 답변을 올리고 있다.

또 빠질 수 없는 옥에 티가 이승기의 휴대폰이다. 네티즌들은 이승기의 휴대폰은 자주 기종이 바뀐다고 지적했다. 지난 19일 방송에서는 과거 쓰던 휴대폰과 다른 최신 기종을 바뀌었었다.

네티즌들은 영화 속 작은 옥에 티까지 찾아내는 실력(?)을 보였다. 앞서 환이 설렁탕 공장에서 직원들에게 연설을 한 뒤, 은성이 이를 게시판에 올린 장면에서도 옥에 티가 발견됐다.

은성이 올린 게시판의 동영상을 확인하기 위해 재생시켰을 때 정작 화면에는 동영상이 재생되고 있는 멈춤 표시가 아니라 재생 표시의 화면이 촬영된 것이다.

또 진성 식품 주주총회에서 현수막에는 7월 12일로 되어 있었지만 주주총회 소집 통지서에는 7월 11일로 되어 있는 차이점도 발견해냈다.

한편 '찬란한 유산'은 26일 마지막 방송에서 꿈의 시청률 50%를 경신할지 결과가 주목된다. 25일 방송에서 악행을 일삼던 백성희(김미숙 분)가 아파트 옥상에서 서 있는 장면으로 마무리해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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