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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인영 ⓒ사진=송희진 기자 songhj@ |
출연하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자진 하차했던 가수 서인영이 2월 1일 미국으로 출국한다.
서인영 측 관계자는 29일 "재충전의 시간을 갖기 위해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던 서인영이 오는 2월 1일 미국으로 출국한다"고 밝혔다.
서인영은 지난해 쉼 없이 달려온 탓에 지친 심신을 충전하기 위해 지난 9일 KBS 2TV '뮤직뱅크', 12일 SBS '야심만만 예능선수촌', 18일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우리 결혼했어요' 코너에서 하차했다.
이에 따라 서인영은 바로 미국으로 갈 예정이었으나, 쥬얼리의 새 식구 김은정과 하주연이 결성한 쥬얼리S의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해 짧은 일본 여행을 먼저 다녀왔다.
서인영은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해 20일 일본에서 귀국했으며, 이후 가족과 함께 구성 설을 보냈다. 이에 따라 2월부터 본격적인 휴식에 들어간다.
이 관계자는 "서인영이 농반진반으로 '연락하지 말라'는 말을 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외부와의 접촉을 끊고 온전한 여가를 즐길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인영은 재충전 후 쥬얼리로 컴백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