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1월7일 13개월만에 새앨범 'Gee' 발표

길혜성 기자 / 입력 : 2008.12.29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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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인조 걸그룹 소녀시대가 내년 초 새 앨범을 들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소녀시대는 내년 1월 7일 미니앨범 'Gee'를 발표한다. 소녀시대가 새 음반을 선보이는 것은 지난해 11월 정규 1집 발매 이후 약 13개월 만이다. 소녀시대는 정규 1집 활동을 끝낸 지난해 4월 이후, 약 9개월 만에 본격적인 활동 재개에도 돌입하게 됐다.


소녀시대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29일 "지난 주말, 소녀시대 멤버들의 새로운 이미지와 'Gee'라는 문구가 적힌 9종의 티저 포스터가 서울 중심가 곳곳에 부착돼 시민들은 물론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유발하면서, 소녀시대 컴백에 대한 기대가 더욱 높아진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어 "소녀시대는 이번에 더욱 새로워진 음악으로 팬들 앞에 설 것"이라고 자신했다.

소녀시대도 소속사를 통해 "새로운 음악과 무대로 여러분께 인사드리게 돼 기쁘다"며 "좋은 모습 보여 드리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 드린다"며 새 앨범 발표를 앞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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