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놈놈놈', 청룡영화상 4관왕..'우생순' 최우수작품상(종합)

전형화 기자 / 입력 : 2008.11.20 21:39 / 조회 : 4104
  • 글자크기조절
image


올 여름 전국 극장가를 뜨겁게 강타한 김지운 감독의 '좋은 놈,나쁜 놈,이상한 놈'(이하 놈놈놈)이 제29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감독상 등 4관왕에 올랐다. 최우수 작품상은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에 돌아갔다.

20일 오후7시30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배우 정준호와 김혜수 사회로 열린 제29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놈놈놈'은 감독상, 미술상과 촬영상, 한국영화 최다관객상까지 4관왕에 올랐다.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한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은 김지영이 조연상을 수상해 2관왕에 올랐다. 김윤석은 '추격자'로 남우주연상을 수상, 올해 각종 시상식에서 '추격자'로 5번의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여우주연상은 '아내가 결혼했다'의 손예진에게 돌아갔다. 손예진이 국내 영화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손예진은 이날 인기스타상과 베스트 커플상까지 수상, 기쁨을 더했다.

남녀조연상은 '세븐데이즈'의 박희순과 '우생순'의 김지영에게 돌아갔다. 박희순은 부산영평상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데 이어 또 한 번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남녀신인상은 '영화는 영화다'의 소지섭과 강지환, '용의주도 미스신'의 한예슬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소지섭과 강지환은 데뷔 이래 영화 시상식에서 첫 신인상을 받았으며, 한예슬은 대종상에 이어 또 다시 신인상을 수상해 의미를 더했다.

'미쓰 홍당무'의 이경미 감독은 '추격자'의 나홍진 감독을 제치고, 신인 감독상과 각본상을 수상해 2관왕에 올랐다.'모던보이' 또한 기술상과 조명상 등 2관왕을 차지했다.

설경구과 정우성, 손예진과 김하늘은 인기스타상을 수상했으며, 청룡영화상에 총8회 인기스타상을 수상한 고 최진실은 이날 명예 인기스타상을 수상해 객석을 숙연케 했다.

다음은 수상작(자) 명단.

▶최우수작품상= 우리생애 최고의 순간▶감독상=김지운(놈놈놈) ▶남우주연상=김윤석(추격자) ▶여우주연상=손예진(아내가 결혼했다) ▶남우조연상=박희순(세븐데이즈) ▶여우조연상= 김지영(우생순)▶신인남우상=소지섭 강지환(영화는 영화다) ▶신인여우상=한예슬(용의주도 미스신) ▶신인감독상=이경미(미쓰 홍당무) ▶촬영상=이모개(놈놈놈) ▶조명상=강대희(모던보이) ▶음악상=방준석(고고70) ▶미술상=조화성(놈놈놈) ▶기술상= 인사이트 비주얼(모던보이)▶각본상=이경미 박찬욱(미쓰 홍당무) ▶인기스타상=설경구 김하늘 정우성 손예진 ▶명예인기스타상=고 최진실 ▶한국영화 최다관객상= 놈놈놈 ▶베스트커플상=김주혁 손예진(아내가 결혼했다) ▶청정원단편영화상=잔소리

관련기사
  • 트위터
  • 페이스북
  • 라인
  • 웨이보
  • 프린트
  • 이메일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