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서방' 앤디, 소외계층 위한 '문화 홍보대사'로

길혜성 기자 / 입력 : 2008.11.17 12:13
  • 글자크기조절
image


앤디가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 홍보대사로 나선다.

인기 그룹 신화의 멤버이자 솔로 가수 및 뮤지컬 배우 등으로 맹활약 중인 앤디는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의 '생활공감 문화열차' 홍보대사로 임명됐다.


17일 앤디 측에 따르면 문광부는 "앤디는 올 한 해 앨범은 물론 예능과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며 전 세대에 폭넓은 사랑을 받아, 청소년과 기성세대 모두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프로그램의 홍보대사로 적격"이라며 홍보대사로 선정 배경을 밝혔다.

앤디는 18일 서울 세종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위촉식을 갖는다. 앤디는 오는 25일 대학로 동숭아트홀에서 개최되는 '생활공감 문화열차' 개막식에 참석하는 것으로 시작으로 홍보대사 활동에 본격 돌입한다.

'생활공감 문화열차'는 비보이, 뮤지컬, 음악, 연극 등 다양한 예술 장르를 청소년, 소외지역 주민, 중소기업 근로자 등 문화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연극, 뮤지컬 문화 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한편 앤디는 지난 13일 뮤지컬 '싱글즈' 첫 공연을 가졌다. 앤디는 12월 말까지 '싱글즈' 공연에 나선다. 또한 오는 29일 중국 칭다오, 12월 22~23일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각각 팬미팅을 갖고 아시아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