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이 사는 세상', '이죽사'PD 투입 "업그레이드"

최문정 기자 / 입력 : 2008.10.08 11:17
  • 글자크기조절
image


KBS 2TV 차기 월화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이 화려한 제작진으로 작품의 질과 시청자의 기대를 동시에 높이고 있다.

'그들이 사는 세상' 측은 최근 "'그들이 사는 세상'에 표민수 PD 외에 다른 PD가 있다"며 "'이 죽일 놈의 사랑'을 연출했던 김규태 PD를 추가로 투입했다"고 밝혔다.


김규태 PD는 '이 죽일 놈의 사랑'으로 2006년 백상예술대상 신인연출상을 수상했던 PD로 뛰어난 영상미로 명성이 높다. 2004년 KBS 2TV 단막극 '드라마시티-제주도 푸른밤' 이후 '노란손수건', '러브홀릭' 등에 연출로 참여하기도 했다.

'그들이 사는 세상' 측은 "표민수 감독 노희경 작가와 송혜교, 현빈 등 출연진은 물론 표민수 PD 외에 김규태 감독까지 용병으로 투입해 높은 완성도의 드라마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그들이 사는 세상'은 '풀하우스' 이후 4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하는 송혜교와 '눈의 여왕' 이후 1년 만에 드라마에 출연하는 현빈 주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들이 사는 세상'은 10월 27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