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정선희 또 실신 응급실행

구강모 기자 / 입력 : 2008.09.10 15:13 / 조회 : 52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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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안재환의 빈소를 지키던 정선희가 9일 밤 9시경 또 쓰러져 응급실로 옮겨졌습니다.

안재환의 사망으로 식음을 전폐하고 슬픔에 잠겨 있었던 정선희가 조문객들을 맞다 쓰러져 매니저의 등에 업혀 빈소가 있는 서울 강남성모병원 응급실로 이송됐습니다.

이날 오후 빈소를 찾은 주영훈은 "정선희가 식사도 못하고 계속 울고만 있다"며 "계속 오열하고 너무 힘들어 하고 있다"고 정선희의 상태를 전했습니다.

빈소를 찾은 배칠수도 "정선희씨가 보기에도 너무 야위었다. 눈을 잘 못 뜰 정도로 정신이 없다"며 "정선희씨가 방송에서 보여주는 것과 달리 너무나 여리다. 주변에서는 정선희를 아는 분들은 오히려 정선희가 더 걱정을 한다"고 말했습니다.


10일 오전 서울 고대 안암병원에서 고 안재환의 부검이 진행되었고 이날 오후 1시 10분부터 약 30분 가량 강남 성모병원에서 입관식이 진행됐습니다. 오열과 실신을 거듭하던 정선희는 주위 사람들의 만류로 끝내 입관식에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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