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정 '이상형'은 강동원·조인성·공유..."잘생겼잖아"

조철희 기자 / 입력 : 2008.08.18 11:09 / 조회 : 54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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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베이징올림픽 배드민턴 혼합복식 금메달리스트 이효정. <사진=이효정 미니홈피>


17일밤 단 '37분'만에 금메달을 따낸 이효정(27·삼성전기)-이용대(20·삼성전기) 배드민턴 혼합복식조에 대한 관심이 가히 폭발적이다.

네티즌들은 이효정의 미니홈피를 찾아 막 떠오른 올림픽스타의 이모저모를 파헤쳐보느라 분주하다. 단숨에 '훈남'으로 불리기 시작한 이용대의 미니홈피는 18일 오전 한때 방문자 폭주로 접속이 되지 않기도 했다.

특히 이효정은 미니홈피 사진첩에 '효정이 이상형'이라는 폴더를 따로 만들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 폴더에 올라온 사진들을 보면 이효정의 이상형들은 주로 국내 최고의 꽃미남 스타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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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정의 이상형인 꽃미남 스타들. 왼쪽부터 강동원, 공유, 믹키유천, 조인성, 이선규(배구선수)


미니홈피상에서 이효정의 첫 이상형으로 등장한 인물은 강동원이다.

이효정은 2004년 10월 스크랩 형태로 강동원의 사진들을 올렸다. 이 게시물을 본 이효정의 지인들은 "진짜 귀엽다", "내 남편" 등의 댓글을 올렸다. 그러자 이효정은 곧바로 "내 남편이다 눈독 들이지마라 죽음이야"라고 응수하며 이상형 강동원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또다른 지인이 단 "홈피에 강동원 사진은 하나씩 꼭 있군"이라는 댓글에는 "잘생겼잖아"라고 답하기도 했다.

강동원 다음으로 등장한 이상형은 공유다.

이효정은 2005년 4월 SBS '건빵선생과 별사탕'에 출연중이던 공유의 캡처사진을 스크랩해 미니홈피에 올렸다. 이 게시물에는 스스로 "너무 귀엽게 나왔다", "좋아좋아"라는 댓글을 달기도 했다.

이효정은 또 2005년 10월 동방신기의 믹키유천에 이어 2008년에 들어서는 조인성의 사진을 올렸다. 그리고 최근에는 배구선수인 이선규(27·현대캐피탈)의 사진을 여러장 스크랩해 올리며 이상형으로 꼽고 있다.

이번 올림픽의 관전 특징 중 하나로 메달리스트나 주목을 끈 선수들의 미니홈피가 네티즌들의 집중적인 관심을 얻는다는 것이다. 또 이들이 미니홈피를 통해서나 혹은 공개적으로 밝힌 이상형 연예인이 인터넷 최고의 화제가 된다는 것이다.

최민호(유도 금)-김성은(탤런트), 왕기춘(유도 은)-문지은(가수), 남현희(펜싱 은)-김래원, 장미란(역도 금)-권상우, 윤진희(역도 은)-이범수 등 여러 '커플'이 탄생했다. 쌓이는 메달수만큼이나 '메달리스트-이상형 연예인' 조합이 늘어나고 있다.

한편 이효정은 이용대와 함께 17일 베이징공대 체육관에서 열린 2008베이징올림픽 배드민턴 혼합복식 결승전에서 인도네시아의 노바 위디안토(31)-낫시르 리리야나(23) 조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2대0 완승을 거두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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