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쯔이도 국기 거꾸로...올림픽 연이은 징크스

박종진 기자 / 입력 : 2008.08.13 12:44 / 조회 : 87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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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쯔이가 오성홍기를 거꾸로 들고 있다 (SOH)


장쯔이(章子怡)도 국기를 거꾸로 들었다. 8일 개막식 당시에는 쓰촨 대지진 소년영웅 린하오(林浩)가 오성홍기를 거꾸로 들고 나왔다.

지난 10일 장쯔이는 어머니와 함께 중국 최고 미녀스타 궈징징(郭晶晶)의 다이빙 경기를 보러 국가 아쿠아틱센터를 찾았다가 망신살을 당했다.

현지 언론들은 이날 오후 4시 궈징징-우민샤(吳敏霞) 조가 금메달을 딴 후 장쯔이가 국기를 거꾸로 꽂은 줄도 모르고 흥분해 경기장을 나서는 장면이라고 설명했다.

일반적으로 국기를 거꾸로 매다는 것은 위기상황을 알려 도움을 구한다는 뜻이다.

최근 장쯔이는 미디어그룹 AOL-타임워너의 최대 개인주주인 미국인 재벌 비비 네보와 결혼을 앞두고 있다. 궈징징은 장쯔이의 전 연인 홍콩 재벌 훠치산(藿啓山)의 맏아들 훠치강(藿啓剛)과 교제 중이라 둘은 친분이 있다.

한편 9일에는 이명박 대통령이 구설수에 올랐다. 이날 베이징 올림픽스포츠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핸드볼 B조예선 한국과 러시아의 경기를 응원하던 도중 이 대통령이 흔든 태극기가 위 아래가 뒤집혀 있었기 때문이다.

10일 베이징 국가수영센터를 찾아 남자 개인혼영 400m에 출전한 '수영천재' 마이클 펠프스(23)를 응원한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도 성조기를 거꾸로 들고 응원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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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린하오가 8일 개막식 당시 오성홍기를 거꾸로 들고 입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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