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3명중 1명, 월 1회 이상 영화 불법다운로드

김관명 기자 / 입력 : 2008.07.25 12:00
우리나라 성인남녀 10명 중 3명은 월 1회 이상 영화를 불법 다운로드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화포털 시네티즌이 최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의뢰, 불법영화 다운로드 실태를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 3명 중 1명꼴인 31.9%가 적어도 한 달에 1편 이상 불법 영화 다운로드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지난 22~23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남녀 700명을 전화조사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7%P이다.

전체 응답자의 45.8%는 최근 1년간 P2P 사이트는 웹하드 등에서 정식 출시 이전 영화 파일을 다운로드 받은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다운로드 회수는 2주일에 한 편이라는 응답이 10.4%로 가장 많았고, 1주일에 2편 이상(9.0%), 3개월 이상에 1편(8.9%), 1달에 1편(6.6%), 1주일에 1편(5.9%) 순이었다. 결국 전체 응답자의 31.9%가 적어도 한 달에 1편 이상 불법으로 영화를 다운로드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다운로드 경험은 남성(53%)이 여성(38.3%)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20대가 58.7%로 가장 많았고, 30대(52.4%)도 절반을 넘었다. 지역별로는 전북 응답자가 56%로 가장 많았고 서울(53.6%), 대전-충청(48%) 순이었다.

극장 이용 회수는 전체 응답자의 38.9%가 월 1회 이상인 것으로 집계됐다.

  • 트위터
  • 페이스북
  • 라인
  • 웨이보
  • 프린트
  • 이메일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