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3쌍 결혼 9월28일 '합궁 좋은날'

조철희 기자 / 입력 : 2008.07.25 11:35 / 조회 : 88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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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28일 결혼식을 올리기로 한 권상우-손태영 커플


2008년 9월28일. 연예계에서는 아주 특별한 일요일이다. 한류스타 권상우와 손태영 커플을 비롯 오승은, 유채영 등 무려 4명의 연예인이 예식장에 나선다.

또 지금 누군가와 결혼을 약속한 연예인도 남모르게 이날을 길일로 잡았을지 모른다. 이날에는 무슨 비밀이 있는 것일까?

음력으로 8월29일인 이날은 다름아닌 '합궁하기 좋은날'이다.

수리연구가인 원추 구삼원 원장은 "이날 남자의 수는 3이고, 여자의 수는 7이기 때문에 합해서 10인 '합의 날'"이라며 "남자와 여자가 합궁하기 좋은 날"이라고 말했다.

또 "역사적으로 내력적으로 좋은 날은 아니지만 토(土)의 날이기 때문에 활동적인 사람들이 대지에서 마음껏 뛰어다닐 수 있다"며 "무명인보다 연예인·운동선수 등 사회활동을 많이 하는 사람에게 특히 좋은 날"이라고 덧붙였다.

이같은 풀이에 따르면 권상우-손태영 커플 등 연예인들에게는 더없이 결혼하기 좋은 날이다. 게다가 이날은 '손없는 날'(귀신이 없는 날)이어서 일륜지대사를 치르기에 적당한 '길일'이다.

끝자리가 1~8인 날은 동서남북 방향에서 귀신이 사람을 따라다니며 괴롭히지만 끝자리가 9, 0인 날은 귀신이 하늘에 올라가기 때문에 '손없는 날'이라 불리며 길일로 여겨진다.

무엇보다 추석(9월14일)이 지난 선선한 가을이어서 신랑과 신부는 물론 식장을 찾은 하객들에게도 '기분좋은 날'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오승은은 6살 연상의 사업가와, 유채영은 1살 연하의 사업가와 이날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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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은과 유채영도 9월28일에 각각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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