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이지 않는 러브콜, '이승기 전성시대'

최문정 기자 / 입력 : 2008.05.10 08:30 / 조회 : 8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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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해피선데이'의 '1박2일'코너에 출연한 이승기 ⓒKBS


'1박2일'의 '허당' 캐릭터로 사랑 받고 있는 이승기가 넘쳐나는 스케줄에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KBS 2TV '해피선데이'의 '1박2일'코너를 통해 '허당'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연예계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등극한 이승기가 앨범 활동과 드라마, 광고에 이어 대학 축제까지 끊이지 않는 러브콜을 받고 있다.

이승기측 관계자는 9일 스타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이승기가 많은 스케줄에 정신 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승기는 '1박2일'의 인기에 스페셜 앨범 '남자가 여자를 사랑할 때 vol.2'의 호평까지 더해져 연예오락 프로그램의 끝없는 러브콜을 받고 있다. 한 번 촬영 때마다 진을 뺀다는 '1박2일'에 음악프로그램들은 그의 스케줄의 굵직굵직한 자리를 차지한다.

5월 본격적인 축제 시즌에 돌입한 대학가의 러브콜도 바쁜 스케줄에 한 몫하고 있다.

과거 누나들이 주를 이루며 이승기를 연호했던 반면 최근에는 '1박2일'의 인기에 남자들까지 이승기 호감모드에 돌입하면서, 이승기를 섭외하고자 하는 대학가의 경쟁도 치열하다.

여기에 깜찍한 매력을 과시한 서울우유 CF 이후 뜨거운 광고계 반응과 하반기 방영 예정인 MBC 드라마 '일지매'까지 성공한다면 이승기의 인기는 2008년 지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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