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이은주 '추억의 밤', 그녀 떠난 날 열린다

전형화 기자 / 입력 : 2008.02.21 08:53 / 조회 : 1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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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새'처럼 살다가 지난 2005년 2월22일 세상을 훌쩍 떠난 배우 고(故) 이은주를 추억하는 행사가 그녀의 3주기를 맞아 열린다.


이은주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이은주의 3주기인 22일 서울 강남의 한 카페에서 생전 고인과 인연을 맺었던 동료 및 감독, 방송 영화 관계자들을 초대하는 행사를 연다.

이날 행사는 이은주를 추모하는 자리라기보다는 그를 사랑했던 사람들이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려 한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더 이상 그를 슬픔 속에서 기억하지 않기 위해 이런 자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비공개로 진행되는 이날 행사에는 배우들도 두루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이은주가 세상을 떠난 지 3년이 흘렀지만 여전히 그의 납골합이 안치된 경기도 일산 청아공원을 찾는 팬들도 23일 별도로 이은주를 기리는 행사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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