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태안살리기 콘서트 연다

윤여수 기자 / 입력 : 2008.02.20 14:25 / 조회 : 1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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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소녀시대가 태안 살리기 콘서트를 펼친다.


소녀시대는 오는 3월8일 오후 6시 서울 세종대 대양홀에서 VOS, 브라운 아이드 걸스, 민경훈, 나몰라 패밀리, 인터넷 사이트 디시인사이드와 함께 '태안 살리기-사랑 나눔 희망 콘서트'를 연다.

'태안에 사랑을, 바다에 희망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삶의 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진 태안 주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자 기획된 행사이다.

콘서트 수익금 전액은 태안군청에 전할 예정이며 즉석에서 모금운동도 전개한다.

디시인사이드측은 "지난해 12월 사상 최악의 기름 유출 사고가 발생한 태안 지역 주민들이 보상금과 생계지원 등의 문제가 신속히 해결되지 않아 여전히 고통을 겪고 있다"면서 이번 콘서트를 마련한 배경을 밝혔다.


이번 콘서트 티켓은 인턴세 옥션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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