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란듀란, 20년만에 내한공연 확정

김원겸 기자 / 입력 : 2008.02.14 16:30 / 조회 : 28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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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의 살아있는 전설' 듀란듀란이 20년만에 내한공연을 확정했다.

1981년 첫 앨범 발표한 듀란듀란은 2번의 그래미 수상, 전세계 통산 8500만 장의 음반 판매고, 1993년에 이미 할리우드 로큰로 명예의 전당 입성한 전설적인 그룹이다.

늘 새로운 시도와 트렌드로 세계음악계를 이끌어온 듀란 듀란은 올해 데뷔 30년을 맞이했으며, 1989년 첫 내한공연 이후 20년만인 오는 4월17일 한국을 찾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공연을 갖는다.

이번 내한공연은 2003년 듀란듀란의 원년멤버가 모여 활동하기 시작한 이후 국내에서는 그들의 모습을 처음 볼 수 있게 돼 의미가 크다.

닉 로즈(키보드), 존 테일러(베이스), 로저 테일러(드럼) 그리고 사이먼 르 본 (보컬)이 내한해, 국내에서도 인기가 많았던 음악과 함께 최신 앨범 'Red Carpet Massacre' 수록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이번 듀란듀란의 무대는 "한국에서 공연을 꼭 하고 싶다"는 아티스트의 의지가 적극적으로 반영돼 성사된 것으로 듀란듀란을 기다려온 많은 팬들에게는 의미 있는 공연이 될 것으로 보인다.

1980년대 실험적인 뮤직비디오와 아름다운 꽃미남의 외모로 팬들을 사로잡은 듀란듀란은, 국내 팬클럽 문화를 최초로 이끌었던 일종의 해외 아이돌 스타였다. 듀란 듀란의 원년멤버들이 활동을 중단하고 멤버들이 교체되면서 활동하던 오랜 기간동안 한국의 듀란 듀란 팬들은 국내무대에서 만날 수 없었던 그들을 보기 위해 해외 원정을 다닐 정도로 결속력이 대단한 것으로 유명하다.

1978년 영국에서 결성 1981년 첫 앨범을 발매 한 이후 30년간 꾸준히 21장의(2장의 베스트 앨범, 2장의 Remaster 앨범) 앨범을 내면서 한 장르에만 국한 되지 않고 발전의 발전을 거듭하며 언제나 음악적으로 트렌드로 주도하고, 새로운 시도로 꾸준히 진화해온 이들은 이미 오랫동안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에서 끝없는 사랑을 받고 있는 팝의 역사다.

그들의 발표한 거의 모든 싱글들은 발표 즉시 미국과 영국의 모든 차트들을 휩쓸었으며, 1982년에 발표한 앨범 'Rio'는 미국 음반차트에 무려 129주 동안이나 굳건히 자리를 지키는 기염을 토해내기도 했다. 또한 빌보드 핫싱글 차트에 21곡 UK 톱40 싱글 차트에 무려 30곡을 올려 놓기도 했다.

데뷔 이래 수 차례의 월드투어, 최근 3년간 무려 150회가 넘는 공연을 하며 전 세계의 수 백만 명들의 팬들에게 최고의 경험을 안겨줬다. 공연문의 02-515-2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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