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페이스북
라인
;)
웨이보
) |
'역시 김수로!'
배우 김수로의 재치가 빛났다. 김수로는 6일 오후 설특집으로 100분간 방송된 MBC '무릎팍도사 vs 라디오스타'의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6개월간 미국 할리우드에서 머물며 만났던 할리우스 스타들을 공개하며 특유의 입담을 과시했다.
김수로는 아담 샌들러를 비롯해 잭바우어 세계적인 스타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해 강호동 유세윤 우승민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김수로는 "지인을 통해 아담 샌들러를 만났다"며 "영화 '흡혈형사 나도혈'한 배우라고 소개했더니 (아담 샌들러가) 굉장히 좋아하더라"고 말했다.
김수로는 또 미국드라마 '24시'로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잭 바우어와의 만남도 공개했다.
그는 "잭 바우어와 함께 파티에 가기도 했었다"며 "그 곳에서 돈치들도 만났다"고 밝히며 "언제 또 이들을 만나게 될지 몰라 사진촬영을 했다"고 말해 MC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수로는 이날 방송에서 아버지를 일찍 여의고 부사망독자로 6개월 방위를 가게된 배경을 설명하면서 "아버지가 살아 계셨으면 나는 해병대에 갔을 것이다"고 밝히는 등 진지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