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진, 관객이 주는 영화상 위해 13일 귀국

윤여수 기자 / 입력 : 2008.02.05 18:29 / 조회 : 2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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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스타' 김윤진이 관객이 선사하는 영화상을 받기 위해 일시 귀국한다.

미국 ABC TV시리즈 '로스트' 시즌4 촬영을 위해 하와이에 머물고 있는 김윤진은 오는 14일 오후 7시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점에서 열리는 제5회 맥스무비 최고의 영화상 시상식 참석을 위해 오는 13일께 귀국할 예정이다.

김윤진은 이날 시상식에서 영화 '세븐데이즈'로 최고의 여자배우상을 받는다. 김윤진은 "관객이 주는 상이어서 일정을 맞춰 귀국하겠다"는 뜻을 주최측에 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미국 시나리오작가조합의 파업으로 김윤진은 '로스트' 시즌4 촬영을 잠시 중단하고 휴식을 취하고 있다.

이미 촬영을 마친 '로스트' 시즌4 분량은 최근 미국에서 방영을 시작,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김윤진은 시상식에 참석한 뒤 16일 출국할 예정이다.

한편 다음은 제5회 맥스무비 최고의 영화상의 수상작(자).

▲최고의 작품상='화려한 휴가'(10만8652표) ▲최고의 감독상='화려한 휴가' 김지훈 감독(9만6106표) ▲최고의 남자배우상='바르게 살자' 정재영(10만712표) ▲최고의 남자조연상='화려한 휴가' 박철민(10만245표) ▲최고의 여자조연상='스카우트' 엄지원(9만1852표) ▲최고의 신인배우상='M' 이연희(60인 기자단 선정) ▲최고의 독립영화상='우리 학교' 김명준 감독(60인 기자단 선정) ▲최고의 예고편상= 'M' 하하하 프로덕션(10만2572표) ▲최고의 포스터상= '향수' 누리픽쳐스(9만7705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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