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완 "10년된 신화, 해체설 나오는게 웃겨"

길혜성 기자 / 입력 : 2008.02.05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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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6인조 그룹 신화의 김동완이 방송을 통해 신화는 계속될 것임을 재차 강조했다 .

최근 김동완은 OBS 경인TV '쇼도 보고 영화도 보고'의 기획 코너인 '대한민국 아이돌'(가제)에 출연해 신화의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밝혔다.


제작진에 따르면 김동완은 이번 촬영에서 "오는 3월 발매되는 신화 9집 이후의 활동에 대해 많은 이야기가 나돌고 있지만 모두 사실이 아니다"며 "개별 활동은 계속하겠지만 군대를 다녀와서도 신화 활동은 계속될 것"이라고 잘라 말했다.

김동완은 또 신화가 오는 3월 데뷔 만 10년째를 맞이하는 것과 관련, "그룹 활동 10년째를 맞아서 그런지 이제는 해체 이야기가 나오는 게 오히려 웃긴 것 같고, 동고동락을 해 온 우리 멤버들은 형제보다 더 진한 우애를 자랑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제작진은 전했다.

김동완은 이번 촬영에서 "신화가 오랜 기간 장수그룹으로 버틸 수 있었던 것은 팬들이 있었기에 가능했고 지금도 신화에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는 팬들이 고마울 따름"이라고 밝혔다.


김동완 출연분은 '쇼도 보고 영화도 보고' 9일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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