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생순' 3주연속 1위..300만도 바라본다

윤여수 기자 / 입력 : 2008.01.28 11:38 / 조회 : 2988
  • 글자크기조절
image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이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28일 오전 10시 현재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가집계에 따르면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은 지난 25일~27일까지 52만3992명을 불러모으며 점유율 30%대를 유지하며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은 전체 관람가 등급 영화로 가족 단위 관객의 관람이 많아 향후 그 흥행세가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2위는 24일 개봉한 '클로버필드'로 29만946명, 누적 관객 35만1196명이었다. 캠코더에 담은 괴물의 습격과 그로 인한 재앙을 현실감 있게 그린 영화에 대한 관심이 높았던 것으로 보인다.

손예진과 김명민이 주연해 2주 연속 2위를 차지한 한국영화 '무방비도시'는 3위로 내려앉았고 누적 관객 140만8276명을 불러모았다.


조니 뎁의 골든글로브 수상 및 아카데미상 후보로 화제를 모은 '스위니 토드:어느 잔혹한 이발사 이야기'가 14만6209명을 불러모으며 4위를 차지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