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진이 27일 오후 1시 서울 반포동 센트럴시티 밀레니엄홀에서 한 살 연상의 엔터테인먼트 사업가 김성태씨와 화촉을 밝혔다.
모델출신 미녀들이 대거 결혼식 들러리로 참석해 미인대회를 방불케했다.
이선진은 2001년부터 자신의 매니저를 맡아 온 김성태씨는 6년 넘게 주변 사람들 몰래 사랑을 키워오다 지난해 말 연인사이임을 밝히고 이날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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