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경설' 휘말린 김병찬 "호적등본 떼봐라"

윤여수 기자 / 입력 : 2008.01.26 21:30 / 조회 : 4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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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경설'에 휘말렸던 김병찬 전 KBS 아나운서가 "호적등본을 떼보면 (사실이 아님을)알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김병찬 아나운서는 2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와 인터뷰를 갖고 최근 모 월간지의 이혼 보도에 대한 서운함을 드러냈다.

그는 이날 인터뷰에서 "(부부 사이에)갈등이 있기는 했지만 잘 지내기로 했다. 하지만 그런 이야기가 와전되면 안된다고 (취재기자에게)말했다"면서 자신과 관련한 일부 보도는 사실이 아님을 강조했다.

"호적등본을 떼보면 알 수 있는 문제다"고 말한 그는 "중요한 건 내 가족과 행복하게 사는 것이다. 남편이 방송한다는 것, 남편의 얼굴이 알려진 점 때문에 아내가 주위로부터 시달리고 남들 입에 오르내리는 대상이 된 데 힘들어한다"면서 "미안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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