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포' 원기준, 폐광촌 어린이 돕기 선행

김경욱 기자 / 입력 : 2007.05.18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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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MBC 인기드라마 '주몽'에서 영포 왕자로 열연한 탤런트 원기준이 폐광촌 어린이를 돕기 위한 사랑의 자선바자회에 나선다.

18일 원기준의 소속사 예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원기준이 오는 21일 서울 구로 디지털단지에서 진행되는 폐광 지역 탄광촌 아이들 돕기 자선바자회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18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폐광촌 아이들을 돕기 위한 행사로 지난해 12월 결혼해 한 가정을 이룬 원기준에게는 각별한 행사다.

원기준은 "결혼 뒤 가족의 소중함과 아이들에 대한 사랑이 더욱 애틋해지고 깊어졌다"면서 "탄광촌 어린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원기준은 오는 26일 서울 예술의 전당 오페라 극장에서 막을 여는 뮤지컬 '대장금' 공연 준비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원기준은 민정호 역으로 출연하며 오는 9월까지 서울 예술의 전당 오페라 극장을 비롯해, 대구 오페라 하우스, 서울 세종문화회관 등지에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또한 이번 공연은 중국 베이징올림픽을 앞두고 2008년 4월 베이징에서도 공연될 예정이어서 드라마 '대장금'에 이어 또 한 번의 한류 열풍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 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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