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안녕아빠' 재방송 계획 있다

김경욱 기자 / 입력 : 2007.05.17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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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측이 16일 방송된 '휴먼다큐멘터리 사랑-안녕아빠' 편에 대해 재방송 계획을 밝혔다.

'안녕아빠'는 지난해 안방극장을 눈물받로 만든 다큐 '너는 내 운명'의 2탄 격으로 불리며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현재 시청자들은 방송후 해당 프로그램 홈페이지 게시판에 눈물로 얼룩진 감동의 메시지를 전하며 재방송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

이에 대해 MBC측 관계자는 17일 "'안녕아빠'의 재방송 계획이 있다"면서 "'사랑 2007'의 총 5편 중 시청자 반응이 좋은 2~3 작품에 대해 재방송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5편의 작품 모두를 재방송하는데는 무리가 따를 것 같다"면서 일부 편에 대해서만 재방송 의지를 전했다.

가정의 달 특별기획으로 MBC측이 선보인 휴먼다큐멘터리 '사랑'은 지난 15일 '엄지공주, 엄마가 되고 싶어요'를 시작으로 '안녕, 아빠' 편이 방송됐다. 이어 오는 20일까지 '벌랏마을 선우네' 와 '엄마의 약속' '돌시인과 어머니' 편이 방송된다.

16일 방송된 '안녕아빠'편은 대장암 말기 판정을 받은 남편 이준호(41)씨의 이야기를 그렸다. 시한부 인생의 남편과 초등학생인 아들 영훈(9)과 딸 규빈(7)을 둔 김은희씨(36)의 이야기가 전해지면서 사랑과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게 해,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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