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페이스북
라인
;)
웨이보
) |
MBC 인기 예능프로그램 '무릎팍 도사'가 오는 16일 '가정의 달' 특집 다큐멘터리 방송으로 불방된다.
'황금어장'의 연출을 담당하고 있는 여운혁 CP(책임프로듀서)는 "MBC 다큐멘터리 특집으로 인해 16일분은 방송되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여운혁 CP는 "이로 인해 지난 6일 녹화는 진행하지 않았다"면서 "이번을 통해 제작진이 잠시의 휴식을 취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여 CP는 이번 불방에 대해 '황금어장-무릎팍 도사'의 애청자들의 항의가 있을 수도 있다는 지적에 "이번 다큐멘터리 특집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MBC에서 특별히 선보이는 것으로 1년에 한 번 있는 것이다. 시청자들도 이해를 해 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는 15일부터 20일까지 MBC는 가정의 달 특집으로 휴먼 다큐멘터리 '사랑'을 매일 오후 11시 께 방송할 예정이다.
휴먼 다큐 '사랑'은 지난해 간암으로 시한부 인생을 사는 아내와 그녀를 헌신적으로 간호하지만 결국 떠나보내야 하는 남편의 가슴 아픈 이야기를 담은 '너는 내 운명'으로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