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PD "앙리와 '무모한' 축구대결 구상중"

김경욱 기자 / 입력 : 2007.05.08 08:40 / 조회 :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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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인기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여섯멤버들이 프랑스 축구스타 티에리 앙리와 축구 대결을 벌일 것으로 전망된다.


'무한도전'의 연출을 담당하고 있는 김태호 PD는 "마리아 샤라포바 등 스포츠 스타들이 출연했을 때 처럼 이번 앙리와도 무한도전 멤버들이 대결을 벌이는 구도를 기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태호 PD는 "세부적인 촬영 컨셉트와 내용은 현재 논의중"이라면서 "촬영장소 역시 섭외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무한도전'은 그동안 테니스 스타 마리아 샤라포바, 골프스타 미셸 위, 프라이드 헤비급 챔피언 효도르 등 해외 유명한 스포츠 스타 등이 출연해 무한도전 멤버들과 대결을 벌이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김태호 PD에 따르면 이번 앙리의 출연은 '무한도전' 측에서 기획하고 있던 차에 앙리 측에서 먼저 출연의사를 밝혀온 것으로, 샤라포바 미셸 위 등에 이어 또 한번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지난 5일 방송에서는 '무한도전' 멤버들이 이영애와 유재석의 CF 촬영장을 방문해 이영애와의 깜짝 만남을 가져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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