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이영애 "가장 편한 멤버는 박명수"

김경욱 기자 / 입력 : 2007.05.05 19:46 / 조회 : 9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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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배우 이영애가 '무한도전'의 여섯 멤버 가운데 가장 편한 사람으로 박명수를 꼽았다.


이영애는 5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멤버 중 한 사람과 1시간 동안 대화를 해야 한다면 누구를 꼽겠냐는 질문에 "박명수"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영애는 이날 "평소 (박명수의) '호통개그'를 보면서 부담스러울 줄 알았는데 실제로 보니까 친근하다"고 이유를 밝혀 다른 멤버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박명수는 기쁨을 감추지 못하며 "오빠가 한 번 집에 방문할께"라고 농을 섞어 말해 이영애의 폭소를 자아냈다.

이영애는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과 함께 한 CF 촬영현장을 깜짝 방문한 '무한도전' 팀을 화사한 미소로 맞았다. 이영애는 멤버들을 소개하는 유재석의 말에 "안녕하세요"라고 웃으며 인사해 멤버들을 설레게 했다.


이영애는 "진심으로 응원하겠다"면서 "'무한도전'이 시청자들에게 더욱 많은 웃음을 드렸으면 좋겠다"고 당부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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