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 "군인 아버지 밑에서 맞으며 자라"

김경욱 기자 / 입력 : 2007.05.04 14:15
  • 글자크기조절
image
섹시디바 아이비가 어린 시절 군인 아버지 밑에서 엄하게 자란 사연을 공개했다.

아이비는 최근 SBS '야심만만' 녹화에 참석해 "아버지에게 맞으며 자랐다"고 깜짝 고백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아이비는 "군인 출신이었던 아버지는 기골이 장대하고 매우 엄한 분이셨다"면서 "특히 자매들이 싸우는 것을 제일 싫어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한번은 초등학교 2학년 때 여동생과 싸우다가 아버지의 불호령이 떨어졌다"면서 "냉장고 앞에서 아버지의 발에 밟히며 혼났다"고 말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아이비는 또 "CF로 번 돈으로 아버지 차를 사드리고 싶다"면서도 "아버지는 거절하시며 자꾸 땅이야기를 하신다. 하지만 땅은 너무 비싸다"고 말해 참석자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방송은 오는 7일.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