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보석전문가가 뽑은 '주얼리 레이디'

김원겸 기자 / 입력 : 2006.06.22 13:01 / 조회 : 2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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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 손예진이 보석 전문가들로부터 '보석 여인'으로 낙점받았다.

손예진은 국내 유명 보석 디자이너, 관련학과 교수, 보석회사 대표 등 50인이 보석이 가장 잘 어울리는 스타를 선정해 발표하는 '2006 주얼리 레이디'로 선정됐다.

'2006 주얼리 레이디'는 오는 29일부터 열리는 4일간 열리는 제 4회 2006국제보석시계전시회를 빛내줄 스타를 선정하는 이벤트. 지난 2004년에는 탤런트 김현주, 2005년에는 한채영이 이 상을 수상했다.

최근 SBS 드라마 '연애시대'를 통해 한층 깊이 있는 연기와 상큼한 매력으로 최고 스타로서의 위치를 재확인한 손예진은 10여명의 후보들을 제치고 '주얼리 레이디'로 최종 낙점됐다.

국제보석시계전시회를 주관하는 한국무역협회 측은 "손예진은 보석관계자들로부터 보석처럼 빨려 들어갈 듯한 맑고 투명한 눈빛을 가진 배우이며, 청순하고 여성스러운 이미지가 보석과 잘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주얼리 레이디' 손예진은 2006국제보석시계전시회 개막일인 29일 오후 6시30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홀에서 열리는 주얼리 패션쇼에서 한국무역협회장으로부터 상을 받는다.

2006국제보석시계전시회는 국내외 보석 트렌드를 한 눈에 알 수 있는 국내 최대의 보석전으로, 이스라엘의 릴리 다이아몬드(Lili Diamonds), 독일의 구스타프 시저(Gustav Ceaser), 싱가폴의 타카 주얼리(Taka Jewellery), 일본의 다사키(Tasaki) 등 20여 개국의 100개 회사와, 프린세스, 제이 레어(J.Rare) 등 400여 개 국내 브랜드가 참가한다. <사진=구혜정 기자 photon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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