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반전극장' 후속 '둥글게 둥글게' 새 MC

김지연 기자 / 입력 : 2006.04.20 16:04
  • 글자크기조절
image


만능 엔터테이너 탁재훈이 SBS '일요일이 좋다'의 신설코너 메인 MC로 발탁됐다.

탁재훈은 오는 30일부터 '반전극장' 후속으로 방송될 새코너 '둥글게 둥글게'의 MC로 활약하게 될 예정이다.


SBS 예능국 관계자는 20일 "봄 개편을 맞아 분위기 쇄신 차원에서 '일요일이 좋다'의 코너에 변화를 주게 됐다"며 "새 코너 '둥글게 둥글게'를 선보이며, MC로 탁재훈이 발탁됐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이 프로그램은 다수의 출연자들이 모여 퀴즈도 풀고 게임도 하는 형식으로 '동심(童心)'을 소재로 한다"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당부했다.

또 관계자는 MC로 탁재훈을 발탁한 것과 관련 "최근 방송에서 보여준 MC로서의 능력을 높이 평가해 발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지난 2004년 8월8일 첫 선을 보인 '반전극장'은 막을 내리게 된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