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중 "EOS 재결성 안할 수 없죠"

김원겸 기자 / 입력 : 2006.01.29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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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노 그룹 E.O.S 출신의 김형중이 자신의 일상 속에서 만나는 ‘EOS’와의 묘한 인연을 소개했다.

김형중은 지난 1993년 E.O.S 보컬로 데뷔했고 ‘각자의 길’ ‘넌 남이 아냐’ 등을 히트 시켰다. 1997년 세 번 째 앨범을 발표한 이후 E.O.S의 히트곡 제목처럼 ‘각자의 길’로 떠난 김형중은 2001년 유희열의 프로젝트 밴드 토이의 객원보컬로 참여해 ‘좋은 사람’으로 인기를 얻으며 발라드 가수로 변신했다. 이후 2003년 솔로 앨범을 내고 ‘그랬나봐’ ‘그녀가 웃잖아’ 등으로 감성 발라드 가수로 완전히 탈바꿈했다.

김형중은 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2003년 1집 활동하면서 거주하던 서울 논현동 집 앞 카페 이름이 EOS여서 기분이 묘했었다”며 “이후 2집 활동하면서 지금까지 살고 있는 집의 세면대 브랜드가 EOS이고, 3집을 발표하기 몇 달 전 할인마트에서 산 식기건조대가 EOS였다는 것을 최근에서야 알았다. EOS와는 떼래야 뗄 수 없는 사이인가 보다”고 밝혔다.

김형중은 “솔로활동을 계속하면서도 EOS를 다시 만들어 활동하겠다는 생각을 늘 했었는데 주위에서 자꾸 이런 ‘EOS와의 만남’을 겪다보니 생각이 더욱 간절해진다”고 밝혔다.

김형중은 이번 3집 활동을 마치면 E.O.S를 재결성해 음반을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김형중은 “이번 앨범활동이 끝나면 새로운 멤버들로 E.O.S를 구성해 음반도 발표하고 활동도 할 예정”이라며 “E.O.S 앨범이 신선함을 위해 이번 솔로 3집에는 E.O.S의 색깔을 완전히 배제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3집 ‘The Dream of Heaven’을 발표한 김형중은 타이틀곡 ‘가슴이 소리쳐서’로 오는 2월4일 MBC ‘쇼! 음악중심’에서 컴백무대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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