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 "'형사' 촬영중 '봉팔이'라고 불려"

부산=박성기 기자 / 입력 : 2005.10.09 16:55 / 조회 :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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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이 영화 '형사' 촬영중 '봉팔이'로 불린 사연을 밝혔다.


9일 오후 4시 부산 남포동 부산극장에서 영화 '형사' 상영후 관객과의 대화 시간을 가진 강동원은 "부산영화제에 처음 왔는데 3일간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며 "여러분들을 만나 반갑다"고 말해 객석의 환호성을 자아냈다.

이어 "극중 이름이 무엇이냐"는 관객의 질문에 "사석과 공석에서 수백번도 더 들은 질문"이라며 "극중 이름은 없다. 대본에는 '슬픈눈'이라고 되어있지만 대본상 그렇게 표기한 것일뿐, 우리들끼리 붙인 이름은 '봉팔이'"라고 말해 객석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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