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 이 채널(19일)]MBC '연인' 외

김은구 기자 / 입력 : 2005.09.1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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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특선영화 '연인'(MBC 오후 11시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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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역사상 가장 황금기였던 당나라. 그러나 859년 당 왕조는 쇠퇴의 길에 들어선다. 반란군이 들끓는 가운데 가장 이름난 반란조직이 바로 '비도문'이다. 민중에게 관에 저항할 것을 호소하고, 자유를 추구하는 비도문은 도성 근처에 위치한 팽 티안 지방에 출몰하며 민중을 혼란시키고, 관의 힘을 약하게 해 지방 관리들에게는 그야말로 눈엣가시 같은 존재다.


팽 티안 성의 관리인 레오와 진은 열흘 안에 이 조직의 새로운 우두머리를 잡아오라는 명을 받는다. 레오는 인근지방 홍등가에 새로 나타난 무희 메이를 의심하게 되는데, 사실 메이는 죽은 비도문 두목의 딸이다. 레오는 메이를 데려다 심문을 하지만 입을 열지 않자 다른 수를 꾸민다.

미니시리즈 '비밀남녀'(MBC 오후 9시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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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는 영지에게 영구의 합의금을 주려 하지만 영지는 아미의 마음은 충분히 받았다며 사양한다. 아미는 준우를 잡고 싶은데 영지가 도와주면 좋겠다고 한다. 영구와 도경은 성월의 이벤트 회사에서 함께 일하고, 세 사람은 아미가 밸리댄스를 연습하고 있는 곳에 가서 축하공연을 한다. 도경은 아미를 보고는 놀라서 얼굴에 쓴 마스크를 벗지 않으려 하지만 아미는 결국 도경을 보게 된다.


준 아트센터 개원식 날 준미는 영지가 예전에 자신의 차를 대리운전 해준 기억이 나 그 사실을 준우에게 말한다. 행사가 끝나고 준우는 영지와 아미, 이문을 배웅하며 영지에게는 내일 한 번 들르라고 한다. 준우의 아트센터에 간 영지는 준우에게 자신이 쓰고 싶은 동화에 대해 이야기하고, 준우는 영지가 쓴 동화 중에 하나는 꼭 자신이 그림 그려주겠다며 새끼손가락을 내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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