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 이 채널(17일)]MBC '달마야 서울가자' 외

김은구 기자 / 입력 : 2005.09.1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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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특선영화 '달마야 서울가자'(MBC 오후 11시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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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명스님이 서울의 무심사에 큰스님의 유품을 전해주기 위해 은하사를 나서자, 현각스님과 묵언수행 중인 대봉스님이 청명스님 보호를 핑계로 따라나선다. 스님들이 어렵사리 도착한 서울의 무심사에는 주지가 이미 5억원의 빚을 지고 절을 떠나고, 정신이 오락가락해 보이는 노보살스님과 꽃미남 무진스님, 동자승만이 남아있다.


절 곳곳에 붙어있는 법원의 차압딱지는 스님들을 기겁하게 만들고 급기야 들이닥친 범식 일당들과 마주친 청명, 현각, 대봉스님은 무심사를 구하기 위해 남게 된다. 절 지키려는 스님들과 절을 부수고 드림시티를 지어야 하는 건달들. 스님들은 건달들에게 게임을 제안하지만 불전함과 박회장의 행방이 묘연해지자 스님과 범식 일당은 패닉 상태에 빠진다.

주말연속극 '사랑찬가'(MBC 오후 7시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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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은 툴툴거리면서도 변변한 찬거리가 없다며 새한을 걱정해주는 지애를 보고 감동한다. 저녁 식사를 끝내고 함께 모인 순진네 가족. 지애는 결국 순진과 새한의 결혼을 허락하고, 지애와 경준의 따뜻한 마음에 새한은 감동한다. 소라와 파혼하고 순진과 결혼하겠다는 새한의 말에 혁은 혼란스러워 한다.


한편 난희에게 정식으로 인사하러 간 순진은 긴장된다. 겸손하면서도 맑은 순진이 마음에 든 난희는 어린 아이와 같은 혁과 새한에게 엄마 같은 존재가 돼 주라며 둘의 결혼을 허락한다. 순진과 결혼을 앞두고 기분 좋게 사무실로 들어온 새한은 분양을 담당했던 동파로부터 김이사가 잠적했다는 전화를 받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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