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들은 미스코리아를 좋아해!

김은구 기자 / 입력 : 2005.09.15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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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출신 미녀들과 연예-스포츠계 스타들의 열애 및 결혼 소식이 민족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잇따르고 있다.

탤런트 이창훈은 15세 연하의 2004년 미스코리아 출신 김모씨(24)와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며, 축구스타 이동국도 97년 미스코리아 하와이 미 출신의 이수진씨(26)와 7년 열애 끝에 빠르면 올 연말 결혼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8월7일 결혼식을 올린 최철호의 피앙세 김혜숙씨는 2004년 미스코리아 대전충남 미 출신에 슈퍼모델 대회까지 출전한 미인. 또 8월 초에는 축구스타 이천수가 2001년 미스코리아 진 출신의 탤런트 김지유와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나고 있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이 커플들의 공통점은 여자들이 모두 미스코리아 대회 출신이라는 것뿐 아니라 남자도 각각 자신의 분야에서 정상급 위치에 올라있다는 것.

이동국과 이천수는 한국 축구를 대표하는 스타다. 이동국은 최근까지 요하네스 본프레레 감독이 이끈 한국 국가대표팀에서 특급 골잡이로 활약해왔다. 이천수는 2002년 한일월드컵 당시 빼어난 활약으로 한국의 4강행에 기여했으며, 이후 월드컵에서 보여준 기량을 인정받아 빅리그로 꼽히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로 진출하기도 했다.


이창훈과 최철호는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연기자로서 폭넓은 팬층을 확보하며 사랑을 받고 있는 스타들. 특히 축구선수인 이동국과 이천수가 동갑내기와 만남을 갖고있는데 반해, 탤런트인 이창훈은 15세 연하의 미인과 열애 중이며 최철호는 띠동갑인 12세 연하의 미인과 결혼했다.

이들 남자 스타들과 미스코리아 대회 출신 미녀들의 만남은 각각 자신의 분야에서 정상급 위치에 올라있는 남성과 한국의 대표 미인으로 공인받은 여성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사람들의 부러움을 사기에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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