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드라' 김현숙 "삼순이가 48㎏이었다면.."

김은구 기자 / 입력 : 2005.09.13 10:05 / 조회 : 623
  • 글자크기조절
image


뚱뚱교 교주 '출산드라' 김현숙이 MBC 추석특집 '2005 삼순이 선발대회'에서 65㎏인 삼순이를 예찬한다.


오는 19일 오후 4시부터 방송될 '2005 삼순이 선발대회'에서 김현숙은 목소리로 깜짝 출연, "세상에 날씬한 것들은 가라"를 외치며 '삼순이가 만약 48㎏이었다면'이라는 가정으로 삼순이 예찬론을 펼친다.

제작진에 따르면 김현숙은 "삼순이가 48㎏이었다면 한라산에 오르지도 못했을 것이며 한라산에 올라도 그렇게 소리를 지르지 못했을 거고 삼식를 만나지도 못했을 것이다. 또 삼순이는 미인대회에 나가서 못하는 콩글리쉬로 본인 망신과 나라 망신을 시켰을 것"이라고 주장할 예정이다.

한편 MBC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에서 주인공 김삼순 역을 맡아 인기를 끈 김선아는 '2005 삼순이 선발대회'에서 최종관문인 '대답하라, 삼순이처럼'을 진행한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