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다훈, 2개 TV 드라마 연속 캐스팅

김은구 기자 / 입력 : 2005.09.12 12:58 / 조회 : 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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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윤다훈이 KBS2 새 아침드라마 '걱정하지마'에 이어 MBC 새 주말드라마 '결혼합시다!'(극본 예랑·연출 최이섭)에도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결혼합시다!' 제작진은 그동안 캐스팅 결정이 미뤄졌던 남자 주인공 정석환 역에 윤다훈을 확정했다. 극중 윤다훈이 맡은 정석환은 대책 없는 배짱과 허풍으로 똘똘 뭉친 인물이다.

이번 캐스팅에 따라 지난 2003년 동료 연기자와의 불미스런 사건 이후 활동을 자제해온 윤다훈은 최근 KBS 단막극에 출연한 데 이어 곧바로 2개 연속극에서 주연을 거머쥐며 활동 재개를 본격화하게 됐다.

윤다훈의 상대역 홍나영에는 강성연, 극중 정석환의 동생으로 역시 주인공 중 한 명인 정석준 역에는 배수빈, 계산과 눈치가 빠른 연애박사 권은선 역은 이소연이 먼저 캐스팅됐다.

'결혼합시다!'는 평범하게 대학을 졸업하고 앞으로의 삶과 결혼이라는 문제로 고민하는 현실적인 여성을 주인공으로 멋진 현대판 현모양처의 모습을 경쾌하게 그려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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