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밋빛 인생' 시청률 주춤.. 최진실 연기 호평은 여전

김은구 기자 / 입력 : 2005.09.08 07:23
  • 글자크기조절
image


KBS2 수목미니시리즈 '장밋빛 인생'의 시청률 상승세가 다소 주춤했다. 그러나 이 드라마에서 주인공 맹순이 역을 맡고 있는 톱스타 최진실에 대한 찬사는 끊임없이 쏟아지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장밋빛 인생'은 7일 방송에서 전국 기준 24.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여전히 높은 수치이기는 하지만 지난 1일 기록한 자체 최고 시청률 25.3%보다는 0.9%포인트 하락했다.


하지만 이 드라마의 인터넷 홈페이지 시청자 게시판에는 최진실의 연기에 대한 찬사가 여전히 줄을 이었다.

한 네티즌은 "눈물과 웃음이 1시간 내내 이어졌다"며 "현실적인 얘기에 공감이 가고, 특히 최진실의 연기는 소름끼칠 정도로 리얼하다"고 호평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아픔을 딛고 다시 드라마에 복귀한 최진실은 진정한 스타다. 드라마를 잘 보고 있고, 공감도 간다"고 적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되는 SBS '루루공주'는 12.4%, MBC '이별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는 8.2%의 시청률에 머물렀다.

<사진출처=KBS홈페이지>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