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얼짱' 한지연, 모델-배구 두마리 토끼 사냥

김은구 기자 / 입력 : 2005.09.05 10:09 / 조회 : 1258
  • 글자크기조절
image


'배구 얼짱' 한지연이 두마리 토끼사냥에 나섰다.


지난 7월 2005 전국 비치발리볼 선수권대회에서 '얼짱 선수'로 화제를 모은 배구선수 한지연은 배구선수와 모델로 동시에 인정받기 위해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이화여대 체육과학대학 4학년인 한지연은 현대캐피탈 전국대학배구대회 최우수 선수상을 목표로 현재 경북 영주에서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한지연의 또 다른 목표는 2005년 엘리트모델룩 선발대회 최종 입상이다. 신장 178㎝, 체중 55㎏의 모델 못지 않은 몸매를 지닌 한지연은 지난달 말 2005년 엘리트모델룩 선발대회 청주지역 예선을 통과, 대학배구대회가 끝나는 7일 대회 최종본선 합숙에 들어간다.

엘리트모델룩 선발대회는 신디 크로포트, 지젤 번천, 클라우디아 시퍼, 나오미 캠벨 등 세계 톱클래스 모델을 발굴한 슈퍼모델의 등용문. 한지연은 오는 25일 서울 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본선무대를 통해 모델로서의 자질을 검증받을 예정이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