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종 "'이별대세'가 오래 기억에 남을 수 있도록.."

김은구 기자 / 입력 : 2005.09.02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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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대세'가 오랜 시간 기억에 남는 드라마가 되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MBC 수목미니시리즈 '이별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극본 민효정·연출 이재동·이하 '이별대세')에서 이서준 역을 맡고 있는 김민종이 팬들에게 이같이 약속했다.


김민종은 지난 8월31일 '이별대세' 인터넷 홈페이지 시청자 게시판에 글을 올려 "여러분의 관심과 응원 속에 '이별대세'가 후반기에 들어섰다"며 "그 사랑에 힘입어 끝까지 최선을 다해 오랜 시간 기억에 남을 수 있도록, 그런 드라마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적었다.

김민종은 "'이별대세'를 아껴주고 사랑해 주시는 패밀리 여러분, 이서준 실장을 고민스럽게 연기하고 있는 김민종입니다"라고 글을 시작했다.

김민종은 "가끔 게시판에 들어와 글을 보곤 했는데 이렇게 글을 직접 올리려니 좀 쑥스럽다"며 "처음 시작할 때가 엊그제 같은데 '이별대세' 패밀리 여러분 때문에 (시간이) 더 빨리 가는 듯하다. 어찌나 사랑을 해주시는지, 어찌 감사를 드려야 할지…"라며 팬들에게 감사의 말을 남겼다.


이와 함께 김민종은 "저뿐 아니라 다른 배우, 고생하는 스태프 모두 같은 마음"이라며 "지금처럼 끝까지 많은 사랑과 관심,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어 "언제나 건강과 행복, 좋은 일만 가득하시기를 바라고 추석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이상 이서준 실장 김민종이었씀다"라는 멘트로 글을 마무리했다.

또 자신이 주연을 맡은 영화 '종려나무숲'이 곧 개봉한다며 영화 홍보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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