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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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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의 별' 보아가 일본에서 발매한 16번째 싱글이 발매 당일 오리콘 데일리 싱글차트에서 4위를 차지했다.
보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일 "지난 8월31일 일본에서 발매한 'Make a Secret'이 발매 당일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 4위를 차지했다"며 "이는 일본 인기가수 나카시마 미카와 인기그룹 윈즈, 오렌지 레인지의 뒤를 이은 기록"이라고 밝혔다.
SM의 한 관계자는 "보아가 이번 싱글 발매를 앞두고 국내 활동에 치중하다 보니 순위에서 약간 밀린 것 같다"며 "9월부터 본격적으로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동할 예정이기 때문에 점차 순위가 오를 것 같다"고 말했다.
보아는 9월 한달 동안 도쿄와 오사카 등 일본의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방송 활동과 싱글 프로모션을 할 계획이다.
한편 보아는 9월7일 서울 대학로 라이브홀에서 추첨을 통해 뽑힌 97명의 팬들과 만난다. 보아는 이 자리에서 방송에서 한 번도 선보이지 않았던 5집 수록곡 '오늘 그댈 본다면'을 부를 계획이며, 행사가 끝난 뒤 97명과 일일히 악수를 나누는 악수회를 가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