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사랑언약 전수미 '행복의 눈물'

김수진 기자 / 입력 : 2005.08.12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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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행복해서 눈물이 나요."

무대 위에서 연인이자 동료 뮤지컬 배우인 김도형과 사랑의 언약식을 올린 전수미가 행복의 눈물을 흘렸다.


김도형과 전수미는 12일 오후 6시께 서울 종로구 대학로 시어터일에서 열린 창작뮤지컬 '루나틱'(연출 김태웅) 공연 무대에서 깜짝 언약식을 치렀다.

유명 디자이너 한승수씨가 선물한 흰색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오른 두 사람은 뮤지컬 배우다운 멋진 포즈로 입맞춤을 하며 서로의 사랑을 확인, 객석을 메운 관객들의 축하와 부러움을 한몸에 받았다.

한편 최근 이별을 경험한 백재현은 이날 언약식의 사회를 맡아 두 사람의 행복을 기원하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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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윤권수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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