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 두번째 일본 CF모델 계약

오사카(일본)=김원겸 기자 / 입력 : 2005.03.04 11:04 / 조회 : 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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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그룹 쥬얼리가 일본에서 두 번째 CF를 계약했다.


쥬얼리의 일본측 프로모션을 담당하고 있는 빙(Being)의 사유리 고바야시씨는 4일 오전 “쥬얼리가 일본 의류브랜드 ‘신디 자이로’(Cindy Jayro)와 지난 1월 광고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쥬얼리의 이번 자이로 CF는 지난해 롯데 초콜릿 광고에 이어 두 번째 CF. 쥬얼리는 네 멤버가 동시에 광고 출연을 하지 않고, 릴레이 형식으로 각각 순차적으로 모델로 나선다. 첫 번째 모델로 박정아가 선정돼 지난달 광고 촬영을 마쳤으며, 현재 시부야 등 도쿄 중심지 백화점 등 쇼핑타운에 박정아가 출연한 대형 광고 사진이 부착돼 얼굴을 알리고 있다.

쥬얼리를 모델로 선정한 의류 브랜드 자이로는 오는 9일 발표하는 쥬얼리의 첫 앨범 ‘JEWELRY first’에도 협찬했다.

사유리 고바야시씨는 “자이로의 의상 컨셉트는 ‘차밍&액티브’(Charming & Active)로, 가끔은 어린 아이스러운 캐주얼한 의류다. 쥬얼리가 가진 건강하고 자유스러운 이미지가 딱 맞아 광고모델로 발탁됐다”고 배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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