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외신에 따르면 니콜 키드먼은 지난 19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한 권투에 백만장자 에릭 왓슨과 동행했다.
에릭 왓슨은 사무용품 제조 판매로 큰 부(富)를 얻었고 자신의 고향인 뉴질랜드에 럭비 구단 '워리어'를 소유하고 있는 재력가.
니콜 키드먼은 전 남편 톰 크루즈와의 결별 이후 로커 레니 크라비츠, 카 레이싱 팀 포뮬라 원의 감독 플라비오 브리아토레, 래퍼 Q 팁 등과 염문을 뿌렸으나 오래가지 못했다.
니콜 키드먼의 한 측근은 "아직 둘이 만난지 얼마 안돼 섣불리 판단할 수 없으나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