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마이클, "마돈나와 잠자리 같이할 뻔"

정효진 기자 / 입력 : 2004.09.11 13:32 / 조회 : 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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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자임을 밝힌 원조 꽃미남 가수 조지 마이클(사진)이 데뷔 초기 마돈나의 유혹으로 잠자리를 같이할 뻔 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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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마이클은 최근 남성전문잡지 GQ와의 인터뷰에서 "어머니가 지난 1997년 암으로 세상을 떠난 이후 우울증에 빠졌다"며 "곡을 쓸 엄두가 나지 않았고 내 자신의 존재가 가치없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그 당시 애인인 케니 고스를 만나지 못했다면 자신은 생을 포기했을 수도 있었다며 케니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조지 마이클은 또 데뷔 초기 마돈나의 유혹으로 잠자리를 같이할 뻔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자신이 동성애자였지만 마돈나가 굉장히 섹시하게 느껴졌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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