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대부' 바비킴, 홈피도 역시 달라

정효진 기자 / 입력 : 2004.09.06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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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 대부' 바비킴의 홈페이지에서 3D 입체 음향을 들을 수 있게 됐다.

지난 8월 6일 11년 만에 앨범 '고래의 꿈'을 발표한 바비킴은 최근 디지털음악컨텐츠업체인 뮤직시티가 자제 운영하는 온라인 음악 서비스 사이트 뮤즈를 통해 자신의 홈페이지(www.muz.co.kr/bobbykim)를 오픈했다.


바비킴은 자신의 홈페이지에 국내 뮤지션 홈페이지 최초로 3D 입체음향을 선보여 힙합 마니아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뮤직시티 관계자는 "국내 특허를 받은 3D 입체 음향 프로그램을 적용해 CD 음질과 같은 음향 사운드를 홈페이지에서도 느낄 수 있다"고 밝혔다.

바비킴도 "홈페이지를 통해 흘러나오는 음악 사운드가 기존 인터넷을 통해 듣는 것과 음질이 사뭇 달랐다"며 "음악팬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 같다"고 흡족해 했다.

지난 1일 MBC 수요예술무대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인사한 바비킴은 오는 10일 한양여대에서 수요예술무대 두번째 녹화 무대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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