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 거장 조지벤슨, 3번째 내한공연

정효진 기자 / 입력 : 2004.09.01 14:13 / 조회 : 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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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공연소식이 풍성하다. 8번 그래미상 수상에 빛나는 재즈 기타리스트이자 보컬리스트인


조지 벤슨이 내한공연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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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벤슨은 이달 30일과 10월 1일, 양일간에 걸쳐 오후 8시부터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공연을 갖는다. 아시아 투어 일환으로 한국 공연을 진행하는 조지 벤슨은 이미 두차례 내한공연을 갖은 바 있다.

공연을 기획한 유니세스측은 "최근 몇 년동안 해외 유명 재즈 아티스트의 공연이 줄을 이었으나 조지 벤슨은 재즈 팬들은 물론, 대중적으로 인기가 높은 아티스트"라며 "이번 공연에서는 그의 히트넘버와 함께 최근 내놓은 앨범 'Irreplaceable'의 수록곡도 부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1943년 미국 펜실베니아에서 태어난 조지 벤슨은 1966년 콜럼비아 레코드사를 통해 데뷔 앨범 'George Benson'을 발표했다. 이후 발표한 앨범 'Tell it like it' 'Bad Benson' 'Good King Bad' 등을 잇따라 빌보드차트 상위에 올려놓으며 재즈 거장으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했다. 특히 그의 스캣 창법은 R&B가수인 스티비 원더에게 영향을 미칠 만큼 국내 팬들의 귀에도 익숙하다.

예매는 티켓링크(1588-7890, www.ticketlin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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