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박지선 발인..안영미·김신영 오늘(5일) 라디오 복귀[공식]

장은송 기자 / 입력 : 2020.11.05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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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미, 김신영/사진=안영미 프로필 사진, 김휘선 기자


코미디언 안영미와 김신영이 라디오 스케줄에 복귀한다.

MBC 라디오 관계자는 5일 스타뉴스에 "안영미 씨, 김신영 씨가 오늘(5일) 복귀해서 라디오 생방송을 진행하는 것으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앞서 안영미와 김신영은 고(故) 박지선의 비보에 지난 3일과 4일 이틀간 각각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라디오 생방송에 참석하지 못했다.

한편 서울 마포경찰서에 따르면 고인은 2일 자택에서 모친과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이날 부친의 신고로 현장에 출동했으며, 발견 당시 두 사람은 이미 숨진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양천구 이대목동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5일 오전 9시에 발인식이 진행됐다. 이대목동병원 장례식장 관계자는 이날 스타뉴스에 "당초 발인식은 오전 11시에 엄수될 예정이었으나 고인 측의 요청으로 예정보다 일찍 9시에 진행됐다"고 전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 전화하면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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