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녀들' 전현무, 진세연에 "♥이혜성 느낌 있다" 인정

윤성열 기자 / 입력 : 2020.10.11 14:24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제공='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


'선을 넘는 녀석들'에서 방송인 전현무가 여자친구 이혜성과 배우 진세연이 닮은꼴이라고 인정했다.

11일 방송되는 MBC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이하 '선녀들') 58회에서는 조선이 놓쳐버린 최후의 골든타임 편으로 꾸며진다. 설민석, 전현무, 김종민, 유병재, 진세연은 골든타임의 비밀이 숨겨져 있는 군산에서 역사 탐사를 시작한다.


이 가운데 전현무는 스페셜 게스트로 함께한 진세연 섭외에 일등공신 활약을 하며 어깨가 한껏 치솟았다.

최근 시상식 사회를 함께 본 진세연에게 '선녀들' 출연 제안을 한 것. 진세연은 "추천을 엄청 해주셨다"며 전현무와의 인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전현무와 진세연의 인연은 이뿐만이 아니었다. 바로 전현무의 여자친구인 이혜성과 진세연이 닮은꼴로 언급된 것이다.


김종민은 "(진세연을) 계속 앞에서 보니, 그분과 좀 닮은 것 같다"며 전현무를 지긋이 바라봤다. 김종민의 짓궂은 한 마디에 전현무는 리액션이 고장 난 모습을 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전현무는 이혜성 아나운서와 함께 있을 때 닮은꼴 이야기를 가끔 했다고 밝히며 "(두 사람의 얼굴이 닮은) 느낌이 있다"고 말했다.

평소와 다른 수줍음을 보인 전현무는 급하게 화제를 돌리며, 또 한번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날 오후 9시 10분 방송.
기자 프로필
윤성열 | bogo109@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연예국 가요방송뉴미디어 유닛에서 방송기자로 활동 중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