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배슬기♥심리섭, 도곡동 신혼집→결혼 스토리 최초 공개[★밤TView]

공미나 기자 / 입력 : 2020.10.07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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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아내의 맛' 방송화면 캡처


'아내의 맛' 배슬기 심리섭 부부가 러브 스토리부터 신혼집까지 모두 공개했다.

6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는 배슬기가 2살 연하 남편 심리섭과 새롭게 합류했다.


배슬기는 지난달 3살 연하 유튜버 심리섭과 결혼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결혼식은 당초 9월 중 올릴 예정이었지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미룬 상태다.

이미 한집살이를 시작한 배슬기 심리섭 부부는 호화로운 신혼집으로 단번에 시선을 모았다. 서울 도곡동에 위치한다는 두 사람의 신혼집은 넓은 평수와 호텔 같은 분위기를 자랑했다. 배슬기는 "누가 부자냐?"는 패널들의 물음에 "(집이) 전세"라고 말을 아꼈다.

배슬기 심리섭 부부는 신혼답게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공과금 고지서를 두고 냉랭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고지서에는 무려 전기세가 42만원이나 적혀있었던 것. 배슬기는 "신랑이 열이 많아서 온 방마다 에어컨을 풀 가동한다"고 설명했다.


신혼집에 양가 어머님이 방문했다. 배슬기 심리섭 부부는 양가 어머님을 대접하기 위해 감자탕을 요리했다. 그 과정에 MSG 사용을 두고 논쟁이 벌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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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아내의 맛' 방송화면 캡처


과거 비혼주의를 선언했던 배슬기는 심리섭과 연애 3개월 만에 결혼을 결심한 사연도 공개했다. 모친의 소개로 심리섭의 인터넷 방송을 처음 봤다는 배슬기는 "유튜브를 보고 저도 팬이 됐고, 이메일로 연락을 주고받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는 엄마랑 같이 살아서 결혼 생각이 없기 때문에 (남편을) 3번 넘게 거절했다. 그런데 만나서 대화를 나눠 보니까 결혼 상대라는 생각이 자꾸 들었다. 결국 사귀기로 한 두달만에 결혼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배슬기는 신리섭에 대해 "자상하고 배려심이 넘친다. 2살 연하인데 저보다 더 어른스럽다"고 애정을 표현했다. 배슬기의 모친 역시 "사위의 방송을 보고 젊은 친구가 생각이 반듯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딸에게 보여준 것이다"고 심리섭을 칭찬했다.

한편 홍현희 제이쓴 부부는 동료 개그맨 이상준 장가가기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두 사람은 이상준의 집을 급습, 소개팅을 위한 메이크오버를 시행했다. 홍현희 제이쓴 부부 이상준의 메이크업부터 의상을 직접 손봐주는가 하면, 1대 1 이미지 트레이닝까지 도왔다.

변신을 마친 이상준은 홍현희 제이쓴 부부와 소개팅 장소로 향했다. 부부는 이상준을 위해 작은 레스토랑을 통째로 빌렸다. 이어 등장한 소개팅 상대는 수려한 미모의 소유자였다. 이상준은 "처음 뵀는데 제가 생각한 분이 나오셨다"며 호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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